
전국음악교육협의회 전남지회는 지난 3월 25일 김대중 노벨평화상기념관 제3세미나 실에서 목포시 초‧중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음악실기급수자격검정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한국학원총연합회산하 "전국음악교육협의회"에서 주관하고 전국17개 지역(광역시.도단위)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전국 어디에서나 동일급수 인정을 받는 음악실기급수제도다.

이 대회는, 음악을 배우는 학생들에게, 급수가 한 급씩 올라가는 것을 통해 성취감을 주며, 입시, 취미, 무대경험 등 다양한 도움을 준다. 또한 급수를 통해 음악 실력의 객관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이 대회를 주관한 전남지회 이성숙 회장은 “목포 등 전남지역에서 성장하고 있는 어린 음악영재들이 ‘음악실기급수자격검정제도’를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 노력해, 음악영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장소인 김대중 노벨평화상기념관에서 김대중 대통령의 업적도 아울러 배우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대회를 위해, 박홍률 목포시장과 목포시청 문화예술과장 및 공무원, 김대중 기념관 김승길 팀장, 목포시학원연합회 송주현 회장을 비롯한 박란 고문, 음악분과회원들이 전폭적으로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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