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2023 대한민국 난명품 대제전 폐막…관람객 3만5천명 다녀가
함평군, 2023 대한민국 난명품 대제전 폐막…관람객 3만5천명 다녀가
  • 강정오
  • 승인 2023.03.27 2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순철 대통령상 수상자와 이상익 함평군수
오순철 대통령상 수상자와 이상익 함평군수

‘2023 대한민국 난 명품 대제전이 지난 26일 전남 함평군에서 성황리에 폐막했다.

한국춘란의 미래, 함평에서 만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 580여 점의 한국춘란이 전시됐으며, 35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각지에서 선정된 60인의 심사위원이 공정한 심사를 통해 대통령상, 장관상 등 155점을 선정해 시상했다.

<br>

대상인 대통령상에는 오순철 씨가 출품한 주금소심(등록명:태홍소)이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1천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또 최우수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엔 이한슬 씨가, 환경부장관상은 박기범 씨가 각각 수상했다.

특히, 올해 난 명품 대제전은 전국각지에서 최고 수준의 작품이 출품되어 전국 대표 난 축제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장종만 함평난연합회 추진위원장은 이번 행사에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많은 관람객들이 다녀갔다침체된 난 산업이 다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