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관산중학교, “꽃가게에 꽃이 있듯, 우리는 감사꽃 역사꽃 문학꽃이 있어요”
장흥관산중학교, “꽃가게에 꽃이 있듯, 우리는 감사꽃 역사꽃 문학꽃이 있어요”
  • 강천웅
  • 승인 2019.04.10 15: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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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엽서, 역사엽서, 문학엽서 등 3花3書 활용하여 3기르기 교육활동

장흥관산중학교(교장 장이석), “꽃가게에 꽃이 있듯, 우리학교에는 감사꽃, 역사꽃, 문학꽃이 있어요.”라고 말하며, 일명 ‘33(33)를 활용하여 감사하는 마음 기르기, 역사인식 기르기, 문학의 꿈 기르기 등의 교육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교무부장 최우철 교사는, “우리학교는 감사엽서, 역사엽서, 문학엽서 등 3대엽서를 만든 학교입니다. 이 엽서 셋, 3(3)를 우리학교의 꽃 셋, 3(3)라고 합니다. 꽃을 기릅니다. 감사꽃, 역사꽃, 문학꽃을 기르는 교육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어요.”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최교사는, “감사엽서는 천연기념물 제356호 장흥 옥당리 효자송(孝子松)에 깃든 효심을 본받자며 만든 것으로, ‘효자송 효토피아(topia) 감사엽서입니다. 역사엽서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으로 만든 것으로, ’미래백년 역사엽서입니다. 문학엽서는 글심 강하고 단심 강한 문림의향 장흥, 내 고장 장흥을 잘 알고 글꿈을 기르자는 뜻에서 만든 것으로, ’문림의향 장흥 문학엽서입니다. 모든 시원(始原)은 효자송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추승완 교감은, “꽃가게에서는 꽃을 잘 키우려고 노력합니다. 우리는 33서 교육엽서를 활용하여, 감사꽃, 역사꽃, 문학꽃을 잘 키울 것입니다.”고 말하고 이어서, “꽃가게에서는 꽃을 세상에 보급합니다. 우리학교도 33서를 온 누리에 보급할 것입니다. 33서를 널리 멀리 보급하기 위해, 학교 홈페이지에 현대판 비단길인 디지털 실크로드(Digital Silk Road)‘도 이미 만들었어요.”라며 웃었다.

장이석 교장은, “꽃가게에 꽃이 있듯, 우리학교는 감사꽃과 역사꽃과 문학꽃이 있는 학교입니다. 꽃가게에서 꽃을 기르듯, 우리학교는 감사꽃과 역사꽃과 문학꽃을 기르는 학교입니다. 꽃가게에서 꽃을 보급하듯, 우리학교는 감사꽃과 역사꽃과 문학꽃을 세상에 보급하는 학교입니다. 타인능해(他人能解), 구례 운조루(雲鳥樓)는 쌀이요, 장흥관산중학교는 감사, 역사, 문학입니다.”라고 말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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