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수 도의원, “민생․지역현안 집중 질의...선제 대응해야”
최명수 도의원, “민생․지역현안 집중 질의...선제 대응해야”
  • 강정오
  • 승인 2023.02.06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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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수  도의원
최명수 도의원

전남도의회 최명수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2)2023년 첫 개회된 제368회 임시회 상임위 업무보고에서 지역 현안에 대해서 심도 있는 질의로 문제점이 있는지 살펴보고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했다.

최명수 의원은 지난 2일 도민안전실 업무보고에서 긴급한 재난상황에서 도민들에게 비상상황을 전파하는 재난경보시설이 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점검을 통해 고장나거나 내구연한이 지난 시설은 즉시 교체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어,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여름철 자연재해 피해는 더욱 심각해지고 있기 때문에 재해예방사업을 신속히 집행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3일 소방본부 업무보고에서는 전남지역에 소방차 진입이 곤란하거나 불가한 지역 11개소에 대해서 시군과 적극적으로 협조해 도로를 확장하고, 어려울 경우 비상소화장치함, 골목길 소화기함 등 소방설비 설치를 강화해 골든타임을 확보해 달라고 제안했다.

4일 건설교통국 업무보고에서도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저상버스가 확충되고 있지만, 보도 턱이나 장애물 등 정류장 근처의 지형지물 설계가 장애인을 배려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면서 제도와 시설, 도로 정비, 버스 기사를 비롯한 비장애인들의 인식 등 총체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그린리모델링 지원 사업과 관련해서는 공공건축물뿐만 아니라 도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목욕탕 등 다중이용시설도 시설환경 및 에너지 성능 개선을 위해 그린리모델링 사업대상에 추가되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편, 최명수 의원은 그동안 지역에서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실천하는 열린 의정활동과 도정 현안을 면밀하게 점검해 견제와 대안을 제시하는 등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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