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새마을부녀회(회장 정귀임)은 지난 11월 30일 군새마을회관에서 ‘사랑의 고추장 담가주기’봉사활동을 가졌다.
고추장 나눔 봉사는 직접 고추장을 담그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 년 실시하는 행사로, 11개 읍·면 부녀회장들과 회원 20여명이 참여하여 고추장 2kg 80통을 담아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 게 전달했다.
정귀임 회장은 “정성스럽게 만든 고추장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지역에서 생산된 질 좋은 고추와 각종 재료로 전통발효식품인 고추장을 직접 담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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