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일 도의원, 해양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인증부표 적극 보급해야
강정일 도의원, 해양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인증부표 적극 보급해야
  • 강정오
  • 승인 2022.11.2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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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일  도의원
강정일 도의원

전남도의회 강정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양2)은 지난 24, 2023년도 해양수산국 소관 예산안 심사에서 해양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인증부표 보급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의원은 해양 오염의 주범인 플라스틱 쓰레기 중에 어업에서 사용되는 어망, 어구 쓰레기가 무려 46%를 차지한다고 언급하며, “특히 스티로폼 부표는 쉽게 파손되기 때문에 미세플라스틱 발생의 주범으로 안전한 수산물 공급에 경고등이 켜졌다고 우려했다.

이어, “국비가 전년도보다 증액되었다지만 현재 30% 보급률로는 2025년까지 양식장 스티로폼 부표 제로화 계획을 달성하기에는 역부족이다라고 지적하며 앞으로 예산을 확대해 친환경 인증부표 보급에 박차를 가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해수부는 어장관리법 시행규칙을 개정(공포 ’21.11.12)을 통해 올 1113일부터 김, 굴 등 수하식 양식장 내에서, ’231111일부터는 모든 어장에서 스티로폼 부표의 신규설치를 금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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