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현 도의원, 영농폐기물 처리 지원 범위 확대 요구
이규현 도의원, 영농폐기물 처리 지원 범위 확대 요구
  • 강정오
  • 승인 2022.11.10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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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담양2)
이규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담양2)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이규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담양2)은 지난 8, 367회 정례회 농축산식품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영농폐기물 처리 지원 범위를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현재 영농폐기물은 농약용기류와 농촌폐비닐에만 국한되어 있어 폐부직포, 폐스티로폼, 폐상토 등 폐 농업 자재에 대한 처리를 지원하지 않는다면서 생활폐기물로 분류되는 폐 농업 자재를 영농폐기물에 포함하여 농업·농촌 현실에 맞는 영농 환경 정화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영농폐기물 처리 활성화를 위해 필요하다면 다른 영농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혜택을 확대하는 등 농촌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이 올바르게 처리될 수 있도록 유인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에 강효석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영농폐기물에 포함되지 않는 폐 농업 자재 현황을 파악하고, 관련 부서와 협의하여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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