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전)국정원장, 지금 DJ라면 강연
박지원 (전)국정원장, 지금 DJ라면 강연
  • 강정오
  • 승인 2022.11.0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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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전)국정원장이 원장직을 마친 후 공시적으로 처음 목포를 방문한다.

박지원 ()원장은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관장 김두복) 초청으로 105() 오전 1030분 목포 삼학도에 소재한 노벨평화상기념관 강당에서 지금 DJ라면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에서 박지원 ()원장은 남북관계과 관련해 북미, 남북간 강대강 대치국면이 이어지고 있는 현실에서 우리 정부가 시진핑, 푸틴과 대화를 통해 북한의 도발과 핵실험을 못하도록 설득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으로 11월 중순 열릴 예정인 G20에서 한미 한중 한러 정상회담을 이끌어내 바이든과 외교적 성과를 만들어 대북 문제 물꼬를 트자는 것이다.

국내 정치와 관련해서는 먼저, 이태원 참사와 관련한 해법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진심으로 대국민 사과를 하고 한덕수 총리 등 내각과 대통령 실장 등 대통령실 총사퇴를 통한 민심 수습방안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으로 이상민 행안부 장관과 경찰청장, 용산서장, 소방청장 등을 사법처리해야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영혼을 달랠 수 있고 국민들의 분노를 조금이라도 누그러뜨릴 수 있다는 것이다.

참사를 사건으로 격하하고, 희생자를 사망자로 왜곡한다면 국민은 분노하고 촛불을 들고 나갈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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