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서남권 박물관·미술관이 한자리에 모이는 ‘서남권뮤지엄페어’가 ‘상상의 나래 현실이 되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30일~10월 3일 목포자연사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7개 박물관·미술관 체험이 한자리에 모인 뮤지엄그라운드에는 남종화 작품을 퍼즐로 만들어보는 소치그림퍼즐맞추기 등 9개 체험 부스가 운영되는 한편 가족 단위로 즐기면서 배우는 ‘박물관 MI를 찾아라!’, 가족오락실, O/X 퀴즈, 사이언스매직쇼, 동물인형퍼포먼스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박물관내 기획전시실에서는 뮤지엄페어 테마전으로 목포대학교 학생들이 기획한 미디어아트 프로젝트 ‘폴리곤아트’가 선보인다. 이와 함께 JTBC ‘차이나는 클라스’에 출현했던 전남대 허민 교수가 ‘공룡과 나’라는 주제로 과학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이 밖에 즐거운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실제 크기(높이 12m)로 제작된 브라키오사우루스 등 6종의 공룡 캐릭터 벌룬, 포토존 등이 설치되고, 야간 경관 조명도 박물관을 밝게 비춘다.
박물관 관계자는 “다양한 참여형 체험콘텐츠가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다”면서 “같은 기간 인근에서 열리는 목포뮤직플레이(9월 30일~10월 2일)도 함께 즐길 수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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