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몽탄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임순희)는 최근 몽탄면 식영정 인근 코스모스 정원에서 풀 메기, 갈대 제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 17명은 꽃밭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갈대를 제거하고 꽃길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봉사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잡초제거 작업으로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자연경관을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조만간 식영정에는 코스모스가 만개해 관광객들을 맞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정미 몽탄면장은 “구름 한점 없는 따가운 햇빛에도 불구하고 환경 정비를 위해 애써주신 새마을부녀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몽탄면의 청정 자연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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