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창 도의원, 전남 구례 관광 활성화에 박차
이현창 도의원, 전남 구례 관광 활성화에 박차
  • 강정오
  • 승인 2022.09.27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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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창 도의원
이현창 도의원

전남도의회 이현창 의원(더불어민주당ㆍ구례)2022~2023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대한민국 생태도시 지리산·섬진강 권역 축제 등에 대한 도비 지원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에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이현창 의원은 코로나19 속 전남 관광산업은 그야말로 암울 그 자체였다천혜의 경관과 자연환경으로 인해 안심 여행지로 손꼽혔던 전남이 2019년엔 6천만 명이라는 역대 최대치의 방문 관광객 수를 기록하였으나, 코로나19확산되면서 약 40% 가까운 관광객이 발길을 끊었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가 눈에 띄게 완화된 지금, MZ 세대 등을 대상으로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남도만의 색깔을 나타낼 수 있는 지리산과 천년고찰 천은사가 있는 구례에서 포레스탁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남도의 전통문화를 부각한다고 덧붙였다.

*MZ 세대: 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를 통칭하는 말

오는 107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지리산 포레스탁 뮤직 페스티벌은 이현창 도의원이 꾸준하게 전남도에 건의해 예산을 반영한 결과로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 균형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포레스탁(FORESOCK)은 미국 우드스탁 뮤직 페스티벌을 모티브로 숲을 상징하는 포레스트와 비축하다라는 의미를 가진 합성어다.

이 의원은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많은 관광객들이 지역을 방문해 관광산업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다양한 관광·문화자원을 활용해 글로벌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례군은 오는 107일부터 9일까지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와 연계하여 MZ 세대 및 EDM(Electronic Dance Music) 마니아층을 겨냥하여 천년고찰 천은사에서 10억 규모의 EDM 페스티벌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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