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농협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 캠페인 실시
신안농협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 캠페인 실시
  • 강정오 기자
  • 승인 2022.09.26 15: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안농협은 최근 고객들을 대상으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 및 대포통장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농협은 이날 영업점을 방문한 고객에게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과 개인정보 노출 혹은 보이스피싱 피해를 입은 경우 금융회사 및 금융감독원 콜센터(1332)에 전화하여 지급정지 및 피해구제 접수방법을 알려 드렸고 현금봉투에 스티커를 첨부하여 경찰청,금융감독원,농협등의 전화번호를 기재하여 쉽게 피해접수를 하실 수 있는 방법을 알려 드렸다.

최근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하여 정부의 재난지원금 지급 및 백신접종 등을 빙자하여 개인정보를 입력하도록 하거나, 악성앱 설치를 유도하는 보이스피싱 시도가 증가 됨에 따라 위와 같은 내용의 전화. 문자메시지를 받은 경우 요구에 응하지 말고 바로 전화를 끊고 신고하도록 당부했다.

신안농협 관계자는 최근 신종금융사기가 극성하고 있다앞으로도 농촌 어르신들께서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