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산업과학고등학교, 'SW/AI 인공지능 메이커톤 대회' 대상, 우수상 수상
고흥산업과학고등학교, 'SW/AI 인공지능 메이커톤 대회' 대상, 우수상 수상
  • 강천웅
  • 승인 2022.09.10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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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산업과학고등학교(교장 김창근)에서는 9.2~9.3일 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열린 'SW/AI 인공지능 메이커톤 대회' 에서 대상(상금 50만원, 전체1) 드론산업과 3학년 김예찬, 이하람, 우수상(상금 20만원) 한현수, 김민준군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상을 수상한 김예찬, 이하람 군은 12(9.3~9.4)간 자체제작한 AI 쓰레기 분리수거기를 아두이노와 C언어 프로그래밍 코딩하여 제작 성공하였다.

대상을 수상한 프로젝트 결과물의 주된 아이디어는 이미 생활화된 컨베이어시스템에 의한 과일 분류 선별기로부터 힌트를 얻어 애매모호한 것들을 이미지화 패턴처리할 수 있는 AI기법을 이용하여 카메라에 인식된 쓰레기(, 플라스틱, 음식물)를 종류별로 분류해주는 기기이다.

아울러 우수상을 수상한 한현수, 김민준군은 TV에서 청각장애인 수화 손동작을 보고 AI 손동작 패턴인식과 연계한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화 손동작 인식 전등불 작동 AI 기기'를 개발성공하였다.

담당교사 박수열(드론교과), 김수민(정보교과)교사는 " AI드론분야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코딩능력, CAD, 3D프린터 활용 등 드론 주요 부품제작능력이 매우 뛰어나 각종 AI, SW, 드론분야 등 각종 대회에서 석권한 이력이 많은 아이들로써 대견하고, 지도교사로서의 매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김창근 교장은 "이번 수상의 쾌거는 창의융합형 기능인 인재육성 비전 실천을 위한 드론동아리 운영과 방과후 활동 '코딩드론반' 운영, 아이들에게 소질과 재능이 있는 분야에 교사가 많이 가르치는 것보다 좋아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게 하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 자긍심을 심어주는 학생, 배움중심의 교육을 추진해야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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