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관산중학교, “천관산 앙코르와트 길, 제4코스를 소개
장흥관산중학교, “천관산 앙코르와트 길, 제4코스를 소개
  • 강천웅
  • 승인 2019.03.22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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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만든 소우주, 하늘이 만든 앙코르와트 천관산을 알리자

전남 장흥관산중학교(교장 장이석),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사원은 사람이 만든 것이고, 하늘이 만든 소우주, 하늘이 만든 앙코르와트는 바로 천관산이다.”라고 말하면서,“장흥관산 지역사회에 있는 천관산의 또 하나의 진면목을 알리는데 앞장서겠습니다.

천관산에 있는 앙코르와트 길, 천관산 등산로 제4코스를 소개합니다.”고 나섰다.

김경희 주무관은, “현재 천관산 등반코스 사진을 보면, 호남의 명산 천관산을 나름 잘 표현한 3개 코스가 뚜렷이 보입니다.”라며, “그런데, 사람이 잘 모르고, 숨겨진 앙코르와트 길이 있기에, 지역사회학교인 우리는 그 4코스 길을 소개합니다.

우리가 말하는 제4코스는, 천관사를 지나 인천이씨제각에서 올라가서, 환희대에 오르고, 진죽봉, 자연휴양림으로 내려오는 코스입니다.”고 제4코스를 소개했다.

추승완 교감은, “Angkor Wat는 캄보디아 서북부에 있는, 돌로 만든 사원으로 소우주를 표현한 거대한 건축물이지요. 1992년에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됐고요.”라며, “천관산의 진면목은 천관산 억새에도, 천관산의 기암괴석에도 잘 나타납니다.

천관산 바위는 조물주가 뜻을 두고 만들었구나, 이런 생각과 함께, ‘! 여기가 과연 하늘이 만든앙코르와트이구나라는 생각이 저절로 듭니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장이석 교장은 천관산을 세상에 알려야하는 이유는 실학자 존재(存齋) 위백규 선생의 지제지(支提誌, 1780)에 나타납니다.”라며, ”위백규 선생은 보물을 보자기에 싸두고 들어내지 않고 있다.

이와 같은 산을 내버려 둔다면 조물주도 반드시 읍왕지탄(泣王之歎, 눈물흘린다는 뜻)할 것이다.’라고 했어요. 그래서, 우리는 하늘이 만든 앙코르와트 천관산을 세상에 알리는 것입니다. 이는 우리학교의 나는 내 고장을 사랑합니다교육활동의 실천이기도 합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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