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영암왕인문화축제’ 전면 취소
2022 영암왕인문화축제’ 전면 취소
  • 강정오
  • 승인 2022.08.01 1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암군은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2022 영암왕인문화축제를 취소했다고 29일 밝혔다.

매년 4월 초 개최되는 영암왕인문화축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 연장에 따른 지역축제 기본 지침에 따라 가을로 연기하기로 결정하였었다.

하지만 최근 완화된 추세를 보이던 코로나19가 전국으로 급속하게 퍼지고 있는 위기 상황이 다시 오면서 영암군향토축제추진위원회는 긴급회의를 소집하여 2022 영암왕인문화축제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하였다.

이에 따라 군 관계자는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중대한 결정이었다.”라며, “앞으로 역사문화관광 자원과 아름다운 경관을 더욱 즐길 수 있게 구성하여 혁신을 통해 발전하는 영암군의 모습이 담긴 축제를 보여주겠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