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한팀, 차영수 도의원 후보 지지해 달라
우리는 한팀, 차영수 도의원 후보 지지해 달라
  • 강정오 기자
  • 승인 2022.05.3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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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영록 도지사 후보가 강진을 찾아 지역 청년들과 만나 지역 현안문제와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30일 강진읍 차영수 전라남도의회 의원 후보 사무실에서 지역청년과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청년들과 만남 행사가 진행됐다.

김 도지사 후보는 군수시절 만든 ‘남도답사1번지’ 슬로건에 얽힌 이야기를 전하며 강진에 대한 애정과 차 후보와의 인연에 대해 이야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도지사 후보는 차 후보에 대해 “30여년전부터 알던 후배지만 한결같고 일관성있는 사람이다”며 “초선 도의원으로 에결위원장이라는 어려운 자리에서도 동료의원들과 잘 절충해서 대안을 만들어내는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한 인물로 군민들의 많은 지지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행사에 참석한 피플영농조합법인 윤영상 대표는 김 도지사 후보에게 직접 키운 작약을 선물로 전달하며 강진군 작약에 대해 설명하며 전남도의 지원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윤 대표는 “강진군 특산물 꽃작약 전국 물동량의 80%를 차지하고 있는데 노지 꽃작약이 출하할 때 홍수출하가 돼 어려움이 있어 온라인 출하를 하고 있는데 선별장이 필요해 차영수 도의원의 도움으로 선별장 사업이 진행될 수 있게 됐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도청 직원 400여명이 농가일손돕기를 와서 농가의 작업을 열심히 도와줘서 진심으로 감사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임동추 강진군쌀귀리연구회장은 쌀귀리 가뭄피해에 대해 이야기하며 지원을 건의했다.

임 회장은 “올해 쌀귀리가 냉해와 가뭄피해가 겹쳐 평년보다 50%이상 수확량이 줄었다”며 “작년에 냉해피해 보상금이 나왔는데 올해는 아무 소식도 없는데 도차원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 도지사 후보는 “선거후 전남도에 복귀하면 쌀귀리 피해원인과 상황에 대해 면밀히 조사해 지원방법 등을 찾아보겠다”고 답변했다.

장성현 청년협동조합편들 이사장은 “농어촌지역에서 비농업인 청년들은 소외감을 느끼고 있어 이를 이겨내고 타파하기 위해 조합을 만들었다”며 “직접 만든 공예품 등을 청년샵에서 만들어 판매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강진군에서 지원으로 잘 성장하고 있으며 전남도에서도 많은 관심갖고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록 도지사는 도차원에서 간접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찾아보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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