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문화재단, 임직원 5.18민주묘지 참배
전남문화재단, 임직원 5.18민주묘지 참배
  • 강정오 기자
  • 승인 2022.05.1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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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문화재단이 올해 42주년을 맞는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에 앞서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오월정신을 되새기는 역사탐방을 가졌다.

김선출 대표이사는 5월 13일 강희상 사무처장을 비롯해 직원 20여명과 5.18민주묘지를 찾았다. 임직원들은 5·18민중항쟁추모탑 앞에서 헌화·분향한 뒤 경례와 묵념으로 오월 영령의 넋을 위로했다.

5.18유공자이기도 한 김선출 대표이사는 5.18묘지 방명록에 ‘5월 영령님들의 뜻을 받들어 올곧은 미래 역사를 만들어 가고, 5월의 정신과 역사문화를 세계로 전파하는 데 앞장서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참배 후 임직원들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전일빌딩245, 5.18민주화운동기록관 등을 관람하며 5.18민주화운동이 지닌 민주화의 의미와 인권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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