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가족 아이들의 미래를 열어주는 길”
전남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김기남)와 전남동부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박정숙)는 ‘가정위탁의 날’을 맞아 오는 5월 20일(금) 10시 국립나주숲체원(산림교육센터)에서 ‘제19회 가정위탁의 날 기념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 날 행사에는 전라남도 및 22개 시군, 위탁가정, 사회복지 유관기관, 후원자 등 100여명을 초청하여 가정위탁 유공자 표창 및 전남가족사랑공모전 수상자 시상과 함께 부모교육 세미나를 진행한다.
부모교육 세미나는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세바시)에 출연한 배은희 시인(제주 가정위탁부모)을 초청하여 “또 하나의 가족 아이들의 미래를 열어주는 길”이라는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기념식을 후원한 전라남도는 가정위탁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한층 더 높아지고 가정위탁제도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이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가정위탁의 날(5.22)은 내 아이 · 남의 아이(2아이)를 행복한 가정에서 잘 키우자는 취지에서 매년 5월 22일을 보건복지부에서 ‘가정위탁의 날’로 제정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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