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2019년 금정 월평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영암군, “2019년 금정 월평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 강정오
  • 승인 2019.03.1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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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군수 전동평)2019년 금정월평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4일 전라남도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지정·고시하고 사업비 38백만원을 투입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종이 지적도면 경계와 실제토지 경계가 다르게 사용한 토지를 최신측량 기술로 조사·측량하여 새로운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정책사업으로 2030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한다.

영암군은 전국최초로 2009년 영암 망호지구를 정부시범사업으로 시작하여 2018년 신북학동지구 등 7개지구에 대하여 사업을 추진중이며,

금년에는 금정면 월평리 389-29번지 일원 218필지, 80,953에 대하여 지난해 1025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토지소유자 동의(80.6%)를 받는 등 사전 준비절차를 거쳤다.

군관계자(종합민원과장 문점영)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토지경계 분쟁이 사라지고 효율적인 토지관리와 군민의 재산권 보호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며, “해당 마을주민들께서 관심과 적극적 협조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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