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선 도의원, 예비후보 등록하고 재선 향한 잰걸음 “목포·전남 그랜드 디자인하겠다” 포부 밝혀
전경선 도의원, 예비후보 등록하고 재선 향한 잰걸음 “목포·전남 그랜드 디자인하겠다” 포부 밝혀
  • 강정오 기자
  • 승인 2022.03.28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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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선 도의원(신흥동, 부흥동, 부주동)

 

전경선(목포5·민주당) 전남도의회 운영위원장이 28일 도의원 재선을 향해 예비후보를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전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갈수록 심화되는 수도권 집중화에 맞서 지방분권시대를 개척하고, 그에 걸맞게 목포와 전남을 큰 그림 속에 그랜드 디자인하겠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이를 위해 “목포에 의과대학과 대학병원을 유치하고, 신안을 한데 묶어 나폴리항에 버금가는 해양관광산업에 집중하고 영암과 공동으로 조선산업의 중흥을 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 의원은 “주민이 행복하고 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돼야만 지방자치가 본래의 목적이 달성되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영원하여야 할 우리 목포와 전남이 21세기와 22세기에는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고장이 되는데 앞장서고 솔선수범하겠다”고 덧붙였다.

목포시의원 재선 출신인 전 의원은 지난 2018년 제11대 전남도의회에 입성, 전반기에 보건복지환경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전국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이라는 중책을 겸하고 있다.

전 의원은 또 소속 정당인 민주당 전남도당 수석부위원장과 후원회장을 역임하고 2020년 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장직을 맡는 등 활발한 정당 활동으로 당내 입지를 탄탄히 굳혀왔다.

성실한 의원으로 정평이 난 전 의원은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3년 연속 수상하고 2020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대상 수상 등 각종 의정평가에서 10여 차례 상을 수상했다.

또 중증장애인 진로확대를 위한 일자리 사업 조례를 비롯해 20여건의 각종 조례 및 건의·결의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도의원 가운데 가장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주요 약력>

▲한신대학교 초빙교수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

▲민주당 전남도당 후원회장(전)

▲민주당 전남도당 수석부위원장(전)

▲민주당 전남도당 자치분권위원장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장(전반기)

▲특전동지회 대외협력부장

▲목포시 교육발전위원회 위원

▲제8·9대 목포시의회 위원(전)

▲재목 신안군 청년회장(전)

▲국제라인온스협회 전남서부 사무총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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