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교육지원청, 2년 연속 회복적 생활교육 대장정 출발
곡성교육지원청, 2년 연속 회복적 생활교육 대장정 출발
  • 강천웅 기자
  • 승인 2022.03.1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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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수)에서는 지난 2022년 3월 8일(화), 곡성중앙초등학교 5학년 학생을 시작으로 관내 초·중·고 학생 대상 찾아가는 회복적 생활교육을 계획·진행하므로 학생이 행복한 회복적 생활교육을 작년에 이어 1년 간의 대장정을 또 시작하였다.

이번 연수(3.8~10.28)를 통하여 학생들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대상으로 소통과 지지, 공감과 존중, 격려와 연결, 협력과 회복이 이루져 아이들의 마음이 연결되는 공동체 세우기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3월 8일(화)~3월 10일(목) 및 3월 14일(월)~3월 15일(화), 곡성중앙초와 옥과중 교실에서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고, 3월 학기초에 학급 공동체 세우기로 학교 전체가 활기찬 2022학년도 시작을 알리는 듯했다.

중학교 학생부장 선생님은 “이번 회복적 생활교육을 통하여 우리 아이들이 친구들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신뢰 공동체가 되어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였으면 좋겠다.”고 기대하며 소감을 말했다.

또한 김선수 교육장은 “작년에 이어 이번 연수도 지원청이 학교와 소통하며 계획 단계부터 학교와 협의하여 학교 맞춤형 회복적 생활교육을 진행하였고, 이로 인해 2021학년도에 학교 현장의 만족도 제고 뿐만 아니라 학교폭력예방의 효과도 높이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자체 평가하면서, “2022학년도에도 학교 공동체가 평화롭게 세워지도록 언제든지 학교 요청이 있을 때는 바로 찾아가는 회복적 생활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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