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평생교육관, 봄바람과 함께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강
광양평생교육관, 봄바람과 함께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강
  • 강천웅 기자
  • 승인 2022.03.08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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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평생교육관(관장 정미라)은 3월 7일부터 지역민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58개 강좌를 개강하였다.

봄학기 프로그램은 오는 6월 24일까지 16주 동안 이루어지며, 문화예술, 직업능력향상, 인문교양 분야의 58개 프로그램에 760여명의 수강생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학기에는 [스마트폰교육전문가], [그림책감정코칭지도사], [손해평가사] 등 자격증 취득을 통해 자기계발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신규 개설하였으며, 대면·비대면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방법으로 수강생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한다.

교육관은 수강생들에게 “슬기로운 교육관 생활” 안내문과 마스크를 함께 나눠주는 개강 행사를 가짐으로써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집중 홍보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은 “코로나로 인해 많은 것들이 멈춰있지만 교육관에 오면 늘 생동감이 넘쳐 삶이 즐겁다. 직원 모두가 반겨주고 수강생들의 안전을 위해 손수 마스크까지 선물해주시니 안전에 더욱 신경 쓰면서 수업에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미라 관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든 것이 조심스러운 상황이지만 강사님과 수강생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학습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평생교육관은 지역민 대상 평생교육 외에 학생 주말 프로그램 28강좌, 학교로 찾아가는 프로그램 45강좌, 성인문해교육 5강좌, 배려대상을 위한 찾아가는 교육 76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3월부터 개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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