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평생교육관(관장 정미라)은 2월 24일부터 25일까지 평생교육 강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강사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시대 평생교육 운영방향 안내, 아동학대, 성희롱 등 폭력예방통합교육, 비대면강의를 위한 온라인 활용법 교육으로 구성되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연수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일에 걸쳐 4개팀으로 나누어 소그룹 단위로 운영한다.

특히, 코로나19로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장석웅 교육감은 “교육의 시간적·공간적 경계를 뛰어넘는 열린 학습사회 속에서 평생교육을 통해 건강한 사회, 행복한 공동체를 일구기 위해 노력하고 헌신하시는 강사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영상 메시지를 통해 강사들을 격려하였다.

정미라 관장은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평생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은 지역주민들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강사들의 역량을 키우고, 안전하고 지속적인 평생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평생교육관은 3월부터 지역민 대상 평생교육 58강좌, 학생대상 29강좌, 학교로 찾아가는 프로그램 45강좌, 성인문해교육 4강좌, 배려대상을 위한 찾아가는 교육 76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강할 예정이다.

강천웅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