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평생교육관(관장 고재술)은 2월 22일(화)부터 25일(금)까지 지역 주민 및 학생을 대상으로 2022.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 강좌는 3월 14일(월)부터 6월 25일(토)까지 15주간, 주민 35개 강좌, 학생 20개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주민대상 프로그램으로는 인문교양분야에 일본어회화, 왕초보영어회화, 한글작문교실, 문화예술분야에는 아코디언, 난타북, 장구교실, 서예교실(주간․야간), 라탄공예, 정보화 분야로는 컴퓨터 초급, 스마트폰 100배 활용하기, 유튜브크리에이터(야간), 직업전문분야에는 계절별 발효 음식만들기, 핸드드립 커피교실, 정리수납전문가, 빵&쿠키만들기 등으로 다채로운 강좌가 마련되어 있다.

학생대상 재능향상 프로그램으로는 신나는 미술교실, 어린이 발레, 로봇과학교실, 손가락 피아노 칼림바, 지능개발 바둑교실, 교과서속 과학실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재술 관장은 “코로나 19 여파가 지속적이지만 다채로운 평생교육 강좌를 통해 지역주민 및 학생들이 삶의 활력소를 되찾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관은 지역민들을 위한 평생학습 및 문화체험 공간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원 자격은 지역주민, 학생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재료비와 교재비만 본인이 부담한다. 접수 및 기타 문의사항은 평생교육·도서팀(☎830-2588~92)로 하면 된다.

강천웅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