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부녀회, 칠량농공단지협의회 떡, 고기, 김 미역 등 기탁
새마을부녀회, 칠량농공단지협의회 떡, 고기, 김 미역 등 기탁
  • 강정오
  • 승인 2022.02.0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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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칠량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유영애)와 찰량농공단지협의회(회장 나생석)에서 떡과 고기, 미역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칠량면에 전달했다.

칠량면 새마을부녀회는 70만 원 상당의 떡국 떡과 고기를, 칠량농공단지협의회(회장 나생석)에서는 250만 원 상당의 미역, 김 등 3종 세트 100상자를 기탁했다.

나생석 회장은 이구동성으로 “설 명절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저소득층에 물품이 전달되기를 바라며, 부족하지만, 물품을 통해 독거노인, 저소득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25일 이장 회의에서는 각 마을 이장들이 지속적인 기부 운동에 동참하자는 의미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 정기후원을 신청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약속했다.

전재영 칠량면장은 “따듯한 나눔의 손길들이 모여 칠량면을 밝게 만들어 주는 것 같다.

이장님을 비롯해 기탁을 해주신 새마을부녀회와 칠량농공단지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칠량면은 어려움을 겪은 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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