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회재 의원, “여수시민들의 안전·생업 지킴이 여수해경 신청사 준공 환영”
김회재 의원, “여수시민들의 안전·생업 지킴이 여수해경 신청사 준공 환영”
  • 강정오
  • 승인 2022.01.28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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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재 의원
김회재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이 27일 여수해양경찰서 신청사 준공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신청사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부서별 사무실 이전을 진행한다. 신청사에서의 본격적인 업무는 25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여수해양경찰서 신청사는 총사업비 160억원이 투자돼, 부지면적 8361㎡(2529평), 건축면적 6779㎡(2050평)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설됐다.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도록 친환경적으로 설계된 것이 여수해양경찰서 신청사의 특징이다.

신청사의 외관 디자인은 ‘수호의 빛’이라는 주제로 어둠 속에서 배의 길잡이 역할을 하는 등대처럼 아름다운 물의 고장 여수의 해양과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회재 의원은 “여수 시민들의 안전·생업 지킴이인 여수해양경찰서의 신청사 준공을 환영한다”면서 “여수해경 분들의 근무환경이 더욱 더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전국 제일의 안전·생업 지킴이인 여수해경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여수해경의 자긍심을 여수와 전남의 발전을 위한 원동력으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여수시 면적의 25배에 이르는 광활한 해역에서 해양오염 예방과 방제활동은 물론 해양범죄수사와 해상치안질서 확립을 통해 깨끗한 해양과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특히 2020년 해상치안서비스에 대한 국민만족도조사에서 전국 19개 경찰서 중 여수해양경찰서가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지난해 형사기동정 치안실적 평가에서도 전국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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