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청계면 중앙교회, 소외이웃 위한 성금 기탁
무안군 청계면 중앙교회, 소외이웃 위한 성금 기탁
  • 전남목포신문
  • 승인 2022.01.27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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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청계중앙교회(담임목사 이윤동)는 최근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청계면사무소(면장 이혜향)에 기탁했다.

이윤동 청계중앙교회 담임목사는 “최근 우리지역의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며“작은 정성이지만 주변의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내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혜향 청계면장은 “청계중앙교회의 후원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의 든든한 지원자가 돼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힘써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계중앙교회는 5년째 성도들의 뜻을 모은 성금과 현물 기탁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 대한 희망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에 전달받은 후원금은 집수리 사업, 난방유 지원 등 청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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