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탄면, 새마을부녀회, 마을 청년회와 함께 영산강변 경관 개선
몽탄면, 새마을부녀회, 마을 청년회와 함께 영산강변 경관 개선
  • 전남목포신문
  • 승인 2022.01.2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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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몽탄면(면장 임승철)은 지난 26일 임인년 새해를 맞아 몽탄면 새마을 부녀회(회장 임순희)와 이산리·구산리 마을 청년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석정포에서 느러지에 이르는 영산강 강변도로 약 2.5㎞ 구간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환경정화 활동이 전개된 영산강 강변도로는 지난 2020년에 개통한 곳으로 영산강 물줄기를 따라 펼쳐진 수려한 자연 경관을 감상하기 좋아 자동차 드라이브 뿐만 아니라 자전거 동호회 등에서 명품 라이딩 코스로 많이 찾는 곳으로 해마다 방문객이 늘어 이제는 무안의 대표적인 관광도로 역할을 하고 있는 곳이다.

이에 몽탄면 새마을 부녀회와 영산강변 마을 청년회에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고향을 찾을 수 있는 향우 등 외지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몽탄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우선 대표 관광지인 식영정과 석정포 구간의 도로변과 영산강변 둔치에 대한 환경 정화활동을 진행해 이 날 1톤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한편,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온 몽탄면 새마을부녀회와 마을 청년회는 매월 자율적인 환경 정화활동으로 아름다운 무안 가꾸기에 적극 동참하는 등 고향사랑 실천에 있어 귀감을 보여주는 사회단체로 꾸준한 활동 모습을 보여주어 지역민의 신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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