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이 군민과 귀성객의 쾌적한 명절을 위해 설 연휴 생활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연휴기간 중 1월 30일과 2월 2일 양일간 시가지 위주로 생활쓰레기 및 음식물쓰레기를 수거해 군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쓰레기 ‘상황반’ 및 ‘기동청소반’을 편성·운영하여 쓰레기 민원, 투기신고 등을 신속히 대처하고, 투기 우려 지역을 대상으로 수시 확인 및 집중 수거활동을 실시할 방침이다.
아울러 연휴 전·후 공무원, 유관기관, 군민 등 1000여명을 동원해 주요 도로변 및 무단투기 취약 지역 일제대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귀성객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쓰레기 관리 대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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