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회, 설 명절 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목포시의회, 설 명절 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 전남목포신문
  • 승인 2022.01.2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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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의회(의장 박창수)가 25일 우리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온정이 넘치는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위문 대상 시설은 양로시설 2개소, 복지관 6개소, 아동복지시설 5개소, 장애시설 4개소, 모자보호시설 2개소, 다문화시설 1개소 등 총 20개소이다.

이날 위문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최근 목포시의 위중한 방역 상황을 고려하여 목포시의회 의장단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최소한의 인원만 공생재활원을 직접 위문하고, 나머지 시설은 위문품만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목포시의회 관계자는 “그 동안 명절에는 모든 의원이 참여하여 전체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였으나, 밀집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한 곳만 방문하게 됐다.”고 전했다.

목포시의회는 위문품 전달과 함께 입소자들이 겨울나기에 어려움은 없는지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창수 의장은 “아직까지도 우리 사회에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많고, 꾸준한 관심과 온정이 필요하다”며 “의회에서도 지속적인 지원과 더불어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을 돕는 나눔 문화가 끊이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의회는 당초 5일간 운영 예정이었던 제372회 임시회를 하루로 단축 운영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에 적극 대응하면서 민생 안정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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