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공공도서관, ‘22년 매월 다양한 작품으로 만나는 원화 전시 운영
보성공공도서관, ‘22년 매월 다양한 작품으로 만나는 원화 전시 운영
  • 강천웅
  • 승인 2022.01.2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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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교육지원청 보성공공도서관(관장 김순희)은 코로나19로 침체된 학생 및 지역민의 문화생활 활성화를 위해 매월 다양한 주제의 도서 원화를 전시한다.

원화 전시는 책숲놀이터, 사계절 출판사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그림책뿐만 아니라 일반, 청소년 도서 모두 포함되어 온 가족이 함께 전시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전시 작품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실물 도서를 비치하고 도서의 서평을 함께 제공한다.

1월 김정선 저자의 그림책 「숨바꼭질」 원화 전시를 시작으로 , 상반기(2~6월)는 △빨간 열매, 가을 운동회, 나는 빨강이야, 상추씨, 고흐 씨 시 읽어줄까요△를 하반기(7 ~12월)는 △영화의 얼굴, 한낙원과학소설상 수상작, 이루리 작가 모음집, 뒤뜰에 골칫거리가 산다, 메리, 마음을 담은 상차림△이 순차적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 장소는 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 앞 로비에서 진행되며 도서관 이용자들이 자연스럽게 자료실을 방문하면서 감상할 수 있다.

김순희 관장은“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원화로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독서 공간이자 다양한 문화 공간으로서 도서관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공공도서관은 원화 전시 외에도 북큐레이션, 갤러리 운영 등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행사로 이용자들의 도서 선택은 물론 독서・문화 활동에도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원화 전시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종합자료실(852-389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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