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열 강진군 주민복지실장, 이웃돕기성금 기탁
최종열 강진군 주민복지실장, 이웃돕기성금 기탁
  • 강정오
  • 승인 2021.12.3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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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열 강진군 주민복지실장이 이웃돕기성금을 강진군에 기탁하며 40여 년 동안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지난 27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최종열 실장은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성금 100만 원을 강진군에 기탁했다.

최종열 실장은 1983년 완도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였으며, 광양시를 거쳐 강진군으로 전입하여, 칠량면장, 세무회계과장, 강진읍장 등의 주요 요직을 거치며 군민을 위한 적극적인 업무추진은 물론 온화한 성품으로 동료들과 후배들에게 귀감이 돼왔다.

최종열 실장은 “40여 년 재임기간 동안 좋은 선배, 동료, 후배들 덕분에 공직생활을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어서 감사 드린다라며 비록 공직은 떠나지만, 이제는 군민의 한사람으로서, 변함없이 강진군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하고 응원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승옥 군수는그동안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최종열 실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퇴임하시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한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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