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회진초등학교(교장 문제은)는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미래를 준비하는 꿈의 보금자리가 되도록 학교를 새롭게 단장하였다.

적은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내는 학교 전체 외벽을 도색하여 학생들이 학교에 오고 싶은 마음이 저절로 생기도록 초등학교 특성에 맞게 예쁘게 새 단장을 하였다.

건축한지 10년이 지나 퇴색하고 오염된 학교 외벽을 교육공동체가 오랜 시간 함께 협의하고 고민하여 초등학생들에게 어울리는 예쁜 색으로 색상을 선택하여 멋진 모습으로 재탄생 되었다.

작년에는 복도와 계단 등 내부 도색을 하고 어린왕자 벽화를 설치하여 학생들이 차분하고 아름다운 환경 속에서 바른 인성이 자라도록 배려하였으며 올해에는 외벽 전체를 도색하여 학교의 내·외부 환경을 말끔하게 단장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학교 예산으로 집행하다보니 비용 면에서 많은 부담이 있었으나 학생들을 우선 배려하는 업체사장님의 지원으로 적은 예산으로 사업을 마무리 할 수 있게 되었다.

전교 이끔이 6학년 김◌◌학생은 “이렇게 예쁜 학교를 금방 졸업하게 되어 너무 아쉽지만 후배들이 그림 같이 예쁜 학교에서 공부 할 수 있게 되어서 정말 기쁘다”고 하였다.

문제은 교장은 “아름다운 환경에서 자란 아이가 아름다운 인성을 가진다”라는 신념으로 학교 환경을 구축한 노력이 조금씩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다고 하였다.

강천웅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