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시내버스 업체 휴업관련 대책 특별위원회 활동 마무리
목포 시내버스 업체 휴업관련 대책 특별위원회 활동 마무리
  • 김황훈
  • 승인 2021.11.12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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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수 의원
김오수 의원

지난 12일 목포시의회(의장 박창수)는 제370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목포 시내버스 업체 휴업관련 대책 특별위원회(이하 ‘특별위원회’, 위원장 김오수) 관련 활동 보고서를 채택 의결하였다.

특별위원회는 지난 2021년 4월 목포 시내버스 업체가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이용객 감소에 따른 경영난을 이유로 1년간 휴업허가 신청을 함에 따라 활동을 시작하였다.

특별위원회는 5개월 동안의 활동을 통해 총 열여덟 차례에 걸친 회의와 전문가 초청 간담회, 관계기관 보고 청취와 질의ㆍ답변, 타지역 비교견학 현지활동 등 다양한 활동과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지난  11월 2일 활동 결과보고서를 채택하였다.

활동 결과보고서에서는 교통운영체계 개선에 대한 장기적인 대책마련 및  교통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전담팀 구성, 버스업체의 재정투명성 확보 등에 대하여 목포시에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하였다.

목포시의회(김오수 위원장)은 “본 특별위원회 활동은 종료 되었지만 목포시에 적합한 교통정책이 마련되어 향후 목포시 대중교통 발전에 밑거름이 되어 주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으며, “활동기간동안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주신 위원님들과 관계자 분들께 깊음 감사를 드린다”고 뜻을 전했다.

특별위원회는  김오수, 김휴환, 김훈, 이형완, 김귀선, 박용식, 최홍림, 김근재, 김양규, 박용, 백동규 의원의 11명 목포시의원으로 구성하여 지난 5월부터 목포시 대중교통체계 개선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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