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자 도의원, 전남 폐교 학생중심으로 활용해야
이혜자 도의원, 전남 폐교 학생중심으로 활용해야
  • 강정오
  • 승인 2021.11.0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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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자 도의원
이혜자 도의원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이혜자 의원(더불어민주당ㆍ무안1)은 지난 4일 전라남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폐교재산을 학생들에게 창의적이고 복합적인 교육공간으로 돌려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혜자 의원은 “폐교가 소득증대시설이나 복지시설, 공원, 체육시설 등 지역주민들이 쓰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며 “학생들에게 창의적 복합공간, 문화체육공간 등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돌려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무안군청에서 (구)무안종합고를  주민복지를 만들기 위해 공사 중이다” 며 “학생 복지시설 중심으로 마을공동체와 함께 할 수 있는 폐교활용정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춘호 행정국장은 “우선적으로 우리 학생들이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매각할 때 지자체에 안내하겠다” 며 “아울러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과 함께 사용할 공간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 밖에도 이혜자 의원은 학교장 회계처리 역량강화 교육 확대, 학교 밖 청소년 교육재난지원금 지원 확대, 아동학대 예방교육 등 다양한 전남교육의 현안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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