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의료원 사회공헌사업본부, 소외계층 초등학교 입학 예정 학생에게 전달 계획
고려대학교 의료원 사회공헌사업본부, 소외계층 초등학교 입학 예정 학생에게 전달 계획
  • 강정오
  • 승인 2021.10.25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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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의료원 사회공헌사업본부(본부장 박건우 교수)가 내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진도 소외계층 어린이에게 전달해 달라며, 360여 만원 상당의 신학기 가방 세트를 지난 21일 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문포)에 전달했다.

나눔과 봉사의 정신 아래 박애정신을 실현하며 인간 중심 참 병원이라는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의료봉사와 기부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는 고려대 의료원 사회공헌사업본부는 진도지역에서 모든 학생이 보배롭게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 진도교육지원청에 소외계층 어린이의 학업을 응원하기 위해 책가방 세트를 지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진도교육지원청 이문포 교육장은 소외 계층 학생들의 교육받을 권리를 존중하는 고려대 의료원의 사회공헌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내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관내 다문화가정 · 저소득계층 학생들에게 전달해, 지역 인재로 커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려대학교 의료원 사회공헌사업본부는, 지난 8월 말 입국해 충북 진천에 머물고 있는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와 가족 391명에게 지속적인 의료지원을 펼치고 있는 것은 물론, 230여 명의 아프간 소아청소년 전원에게 이달 말 신학기 가방세트를 전달하고 이들의 학업을 응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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