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문화재단-광주디자인진흥원 업무협약 체결
전남문화재단-광주디자인진흥원 업무협약 체결
  • 강정오
  • 승인 2021.10.22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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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문화재단(대표이사 김선출)과 광주디자인진흥원(원장 위성호)은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회의실 22지역 문화예술과 디자인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내용은 기초 문화예술의 산업화를 위한 사업 공동 기획·운영 지역 공예·디자인 전문인력 양성 협력 ▲ 관계 기관 시설·장비 등 인프라 공동 활용 등이며, 그 외에도 양 기관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협력 사업을 발굴·추진하기로 했다.

협력기간은 2년이며, 특별한 사항이 발생하지 않는 한 협약을 갱신해 이어나가기로 했다.

전남문화재단은 지역의 문화예술을 진흥하고 도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된 기관이며, ‘문화로 꽃피는 전남, 예술로 행복한 도민이라는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문화예술 창작 지원,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개최, 문화예술 전문 인력 양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광주디자인진흥원은 광주·전남·전북·제주 권역을 대상으로 지역산업의 디자인 수요에 부응하고 지역 특화산업을 디자인과 연계, 지역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양 기관은 앞으로 공예와 공공디자인 기반으로 한 문화예술진흥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 문화예술인과 디자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연계사업을 발굴하여 발전시킬 예정이다.

김선출 전남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전남에는 디자인·공예 산업 전문기관이 없어 문화예술 산업화가 어려웠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문화예술상품을 개발하고 활용화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문화예술인의 지속가능한 자생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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