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공생복지재단 전남가정위탁지원센터, 무안·진도·강진 위탁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
사회복지법인 공생복지재단 전남가정위탁지원센터, 무안·진도·강진 위탁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
  • 황성영
  • 승인 2021.09.17 13: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회복지법인 공생복지재단 전남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김기남)2021916일 무안군·강진군·진도군의 위탁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위탁아동이 안정적으로 양육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아동권리보장원의 연계와 롯데장학재단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주거환경이 시급한 3지역의 위탁가정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누수로 인한 지붕 수리 및 노후된 벽지제거와 편백나무 시공을 진행하였다.

시공 후 준공식을 실시하였으며, 무안군 주거환경개선사업 준공식에는 무안군 강병국 의원, 무안군 몽탄면장이 방문하여 개선된 주거공간을 함게 둘러 보며 위탁가정의 어려움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위탁가정에서는 집에 도배가 오래되어서, 많이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추석을 앞두고 큰 선물을 받은 것 같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전라남도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이러한 지원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며, 위탁아동과 위탁가정의 욕구를 파악하여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연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가정위탁보호제도란 부모가 직접 양육할 수 없는 아동을 가정과 유사한 환경에서 보호, 양육하기 위하여 도입한 제도다. 전라남도가정위탁지원센터는 전라남도 22개 시·군을 관할하며 위탁가정에 아동복지를 실천하는 사회복지기관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