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공공도서관, '2021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연' 성료
진도공공도서관, '2021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연' 성료
  • 강천웅
  • 승인 2021.09.04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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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공공도서관(관장 조정희)9월을 시작하는 1일 저녁에비올라 로라 트리오를 초청  ` 비올라로 듣는 렉처 콘서트-Extra Ordinary Life”    클래식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21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공모사업 선정으로 운영되었다.

비올리스트 정민경을 중심으로 기타리스트 박윤우, 아코디언 연주가 데이브 유의  래식 삼중주 연주는 지역 주민에게 보통의 평범한 일상에서 벗어나 특별한 밤을 선사했다.

정민경의 쉬운 해설과 함께 어렵게 느껴졌던 고전 클래식 음악에서부터 대중적인 영화 OST, 신나는 탱고 음악 연주, 크로스 음악까지 고전과 현대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연주는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공연 관람객은 진도에서 접하기 힘든 클래식 공연을 보게 되어 좋았다. 코로나로 지친 일상에 힐링의 시간이 되었다며” “온 가족이 함께 다음에도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기회가 자주 있으면 좋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공연(클래식,재즈,전통국악 등)을 통해 코로나로 지친 지역 주민들에게 심신을 위로하고 일상의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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