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교육문화회관(관장 박정희)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독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9월 1일부터 한 달간 운영되는 이번 독서의 달은 ‘어깨 펴기, 가슴 펴기, 책도 펴기’를 주제로 전시, 체험행사, 각종 온·오프라인 이벤트 등 9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주요 행사로 3D펜을 사용하여 입체 캐릭터를 만들어보는 ‘창의력 팡팡! 3D펜 체험’, 동화를 인형극으로 각색한 ‘어린이 인형극<책이 꼼지락 꼼지락>’공연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독서의 달 4행시 ▲책 속에서 보물찾기 ▲그림책 원화 전시 등 코로나19로 지친 지역민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곡성교육문화회관 박정희 관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지친 요즘,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지역민이 조금이나마 일상에 활력을 느끼고, 독서에 관심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독서의 달 행사는 지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곡성교육문화회관 문헌정보실(061-363-067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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