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가 현실이 되는 즐거운 배움터, 곡성창의융합교육관 개관
미래가 현실이 되는 즐거운 배움터, 곡성창의융합교육관 개관
  • 강천웅
  • 승인 2021.08.26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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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허성균)244차 산업혁명 대비 교육의 중심축이자 지역 청소년들의 미래교육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곡성창의융합교육관(꿈키움마루)” 개관식을 가졌다.

곡성창의융합교육관(꿈키움마루)”은 전라남도, 전라남도교육청, 곡성군이 함께 투자하고 협력해 조성한 청소년을 위한 미래산업 대응 교육시설이다.

곡성역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상 2층 연면적 2,101의 규모를 갖추고 있다. 1층에는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실내트리클라이밍, 어트렉션 6축 시뮬레이터 등의 교육 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특히 증강 현실을 이용한 섬진강 생태 체험은 학생들이 호기심을 가지고 체험하도록 만들었다. 2층에는 수학을 놀이로 배울 수 있는 수학놀이터와 수학 배움터, 컴퓨팅 사고 능력을 배울 수 있도록 코딩을 익힐 수 있는 SW코딩 교실과 SW디자인교실, 메이킹랩 등 흥미로운 시설들로 구성되어 있다.

개관식에 참석한 장석웅 교육감은 지식정보 미래사회에서는 인공지능 기술과 첨단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지식을 융합하여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창의융합 역량을 요구하고 있다.”곡성창의융합교육관은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교육 기관이자 곡성군과 곡성교육지원청, 미래교육재단이 협력하여 조성한 최초의 시설로 의미가 남다르고, 학생, 학부모, 지역민 등 마을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창의융합교육의 소통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곡성교육지원청은 곡성창의융합교육관(꿈키움마루)”을 통해 지역의 초등학교의 창의융합 체험, 중학교 자유학년제 수업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고교학점제 시행에도 대비함으로서 곡성 지역의 학생들이 도시보다 더 나은 교육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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