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수 도의원, 나주배 수출활성화 간담회 가져
최명수 도의원, 나주배 수출활성화 간담회 가져
  • 강정오
  • 승인 2021.08.19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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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최명수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2)은 19일 나주배원예농협에서 열린 ‘나주배 수출활성화 간담회’에 참석해 나주배 농가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라남도 국제협력관 주재로 진행됐으며 최명수 도의원, 나주배원예농협 이동희 조합장, 전남도 조자옥 농수산수출팀장, 나주시 형남열 배원예유통과장, 나주배 농가 등이 참석했다.

이날 세계항만 물류 지연과 선박 운임 상승 등으로 위기에 처해있는 전남산 배 수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최명수 의원은 “나주배 수출 계획은 3,200톤으로 앞으로 2000톤 이상 수출 할 계획인데 미주ㆍ유럽노선 물류비 인상으로 인해 수출에 문제가 발생되고 있다” 며 “선박확보 마저 어려운 상황으로 중앙정부와 지자체간 협력해 방안을 반드시 마련해야 한다” 고 주장했다.

전라남도 관계자는 “중앙정부 차원에서 국적선사 HMM을 통한 대미 신선농식품 수출용 선박 및 수출 물류비를 추가로 지원 할 계획이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원 방안을 모색하여 전남산 배 수출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명수 의원은 제11대 후반기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농작물 재해보험 제도 개선을 비롯해 농산물 구입 지원 사업 확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지역인재채용 확대 촉구 등을 건의하여 지역 현안에 대해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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