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교육지원청, 학생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안전지대 구축
보성교육지원청, 학생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안전지대 구축
  • 강천웅
  • 승인 2021.08.0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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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한관)716일부터 815일까지 보성 학생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학생 안전지대 구축에 나섰다.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교외 활동이 많아질 것을 예상하여, 율포해수욕장, 다중이용시설 등 학생들이 자주 활동할 공간을 찾아다니며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돌발상황에 대비한 사전조치를 실시했다.

보성교육지원청은 주기적인 다중이용시설 및 비행․우범 지역 점검을 통해 꾸준히 청소년 활동 안전지대를 구축에 힘써왔다.

이에 더해, 최근에는 급격히 증가하는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지역 곳곳에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안내를 위한 현수막을 게시하여 지역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율포해수욕장에 상황실을 설치하고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했다.

특히, 작년에 이어 보성학생연합자치회와 학생 자원 점검단이 율포해수욕장 주변 환경 점검 및 쓰레기 수거, 안전거리 지키기 안내 등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의 활동을 함께하여 여름철 생활지도 활동이 더욱 활기를 띠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벌교고등학교 학생 정00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활동을 함께하며 교육지원청 등 여러 기관에서 학생들과 지역민의 안전을 위해 이렇게 신경 쓰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마음이 놓인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한관 교육장은 매년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해왔지만, 현재 코로나19 감염 확산세에 따라 지역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더욱 신경 쓰고 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마음 놓고 활동할 수 있는 안전한 보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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