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농협(조합장 이동치)은 지역 특화 작물인 마늘·양파 수매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신안농협의 수매량은 양파 14,554T, 마늘 2,017T(대서마늘 509T, 남도마늘 1,508T) 수매하였으며, 작년도 대비 농산물 가격을 높은 가격으로 수매를 진행하여 농가들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이동치 조합장은 시장조사를 꾸준히 한 결과 올해 마늘 동향이 좋을 것으로 추측해 평균가보다 더 높게 측정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였다.

신안농협 임직원의 노고에 농가들은 판매 걱정없이 생산에만 집중할 수 있어 큰 격려의 박수를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일손구하기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신안농협은 올해부터 관내 지역인 송산면을 시범으로 일손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후로 암태면, 자은면, 안좌면 등 점차 지역을 넓혀 부족한 일손돕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동치 조합장은 “앞으로도 농업인이 잘사는 농협을 만들기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했다.

강정오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