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교육지원청, 관내 진로체험처와의 업무협약 및 간담회 개최
보성교육지원청, 관내 진로체험처와의 업무협약 및 간담회 개최
  • 강천웅
  • 승인 2021.07.05 22: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한관)보성진로체험지원센터인 다향울림촌에서 75일에 관내 진로체험처와 업무협약 및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업무협약은 꿈길에 등록된 관내 진로체험처인 우종미술관, 사단법인 한국천연염색 숨, 꼼지락교육문화사회적협동조합이다.

업무협약을 맺은 우종미술관, 한국천연염색 숨은 관내 학생들이 작품 감상과 창작활동 체험 및 관련 다양한 분야의 직업에 대한 프로그램을 학생들 수준에 맞게 지원하고 있다.

화순진로체험지원센터로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꼼지락교육문화사회적협동조합과의 업무협약을 통해서는 다양한 진로체험프로그램 개발과 보급, 진로체험코디네이터의 역량 함양에 대한 상호간의 교류와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새롭게 위탁 지정받은 보성진로체험지원센터인 다향울림촌에서는 지난달까지 꿈길에 등록된 진로체험처에 대해 안전점검 및 개별학생 수준에 맞는 프로그램을 정비함으로써 진로체험처와 학교 매칭을 지원하고 있다.

오늘 행사는 그동안 정비한 진로체험처에 대한 현판 전달식도 같이 진행되었는데, 진로체험처의 한 담당자는 현판을 받게 되니 진로체험처로써 학생들의 꿈을 지원한다는 데에 보다 책임감 갖고 더불어 자긍심을 갖는 기회가 되었다.”라고 말하였다.

행사의 마지막은 중학교 진로담당교사들과 진로체험처간의 간담회 자리로, 진로교사의 진행으로 이루어졌다.

간담회는 학교와 체험처 상호간의 협조 및 요청사항에 대해 편하게 이야기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며, 새로 정비된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 및 코로나19로 인해 체험처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결점을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이었다.

김한관 교육장은 이번 협약으로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과 진로체험처는 진로탐색 및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과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위한 인력 및 시설 등 다양한 자원을 안정적으로 공유하는 기회가 됨으로써 진로 교육 활성화 기반을 다지게 되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체험처와도 상생하는 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