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철주)은 30일 청내 교육공무직원과 대화의 장을 마련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하여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청내 교육공무직원으로서 근무하면서 느끼는 고충에 대하여 어려운 점을 경청하고 소통하기 위한 자리였다.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및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실시한 이번 간담회는 교육공무직원들이 각자의 업무 활동 내용과 현장에서의 어려움 및 개선되어야할 점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 날 참여한 교육공무직원은 “평소 말하기 어려웠던 고충을 털어놓게 되어 마음이 가벼워졌고, 담양교육의 발전을 위해 어떻게 해야할 것인지에 대한 의견을 서로 공유하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철주 교육장은 “앞으로도 교육공무직원과의 대화의 장을 통해 소통, 격려하며 교육공무직원의 근무 여건 개선과 현장 업무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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