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중마초등학교(교장 이상인)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남아동옹호센터와 6월 7일「안전하고 쾌적한 통학로 만들기」협약식을 체결하였으며, 통학로에 대한 학생들의 안전할 권리 보장을 위한 학생 참여활동을 위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통학로에 대한 설문활동을 하였다.

그리고 6월 25일(금)에는 광양중마초등학교 학생회 임원 학생들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남아동옹호센터 관계자가 함께 등하교 시 이용하는 통학로를 걸으면서 현장에서 발견되는 문제점을 직접 조사하고 학생들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무심코 지나친 길에 이렇게 우리의 안전을 위협하는 것들이 많은지 미처 몰랐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광양중마초등학교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아동옹호센터는 학교로 오고 가는 길인 통학로의 주인은 학생들이라 학교를 오가는 길에 위험한 장소(물건), 혹은 불쾌한 장소(물건)가 무엇인지 가장 잘 알고 있을 거라 생각하고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학생회 임원 학생들이 직접 현장을 걸으면서 통학로에 대한 그들의 의견을 듣는 활동을 하였다.

이상인 교장은 ‘이러한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의 의견을 교통안전 관련 여러 관계 기관들에게 전달하고 반영되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하고 쾌적한 광양중마초등학교 통학로 만들기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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