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동초등학교, 제42회 전라남도학생창의융합발명품경진대회 우수학교상 수상
고흥동초등학교, 제42회 전라남도학생창의융합발명품경진대회 우수학교상 수상
  • 강천웅
  • 승인 2021.06.23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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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동초등학교(교장 신영옥)'42회 전라남도학생창의융합발명품경진대회'에서 특상 2, 우수상 3, 5명이 입상 실적을 거뒀다고 23일 밝혔다.

전라남도학생창의융합발명품경진대회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과정을 통해 과학적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발명 활동 장려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매년 시행되었으며, 올해는 611()에 면담 심사가 이루어졌다.

박찬웅(6학년), 이가온(5학년) 학생이 특상을 수상하였으며, 최지원(6학년), 최윤서(4학년), 최재혁(3학년)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박찬웅 학생은 '각도, 힘 조절이 가능한 종이비행기 발사대', 이가온 학생은 '뽑아쓰는 약통'을 출품하여 특상을 받았다. 이와 같은 성과로 인해 고흥동초등학교는 올해도 우수학교상을 수상했다.

특상을 수상한 이가온(5학년) 학생은 평소 학교 근처에 있는 발명교육센터를 최대한 활용하였으며, 발명품을 제작하는 데에 선생님의 지도 의견을 반영하여 좋은 상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하였다.

특상을 수상한 학생들의 작품은 오는 8월에 예정되어 있는 제42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출품될 예정이다.

학생들을 지도한 고흥발명교육센터 조태원 전담교사는 "학생들이 평소 생활에서 어떤 문제 상황을 느꼈는지 지속적으로 생각해보게 하였으며, 발명 아이디어 산출 활동을 거친 후 여러 차례 발명품을 스스로 제작하게 지도함으로써 이와 같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영옥 교장은 "발명교육센터 담당교사의 지속적인 발명 인재 육성 노력을 통하여 교내 학생들이 발명에서 뛰어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면서 "우리 학교 학생들이 발명 활동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창의성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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