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초등학교, 제15회 태백산기전국종합핸드볼대회 여자초등부 준우승
무안초등학교, 제15회 태백산기전국종합핸드볼대회 여자초등부 준우승
  • 강정오
  • 승인 2018.07.24 17: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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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안초등학교 여자 핸드볼팀

무안초등학교(교장 임지은) 여자 핸드볼팀은 2018년 제15회 태백산기 전국종합핸드볼대회 여자초등부대회에서 준우승을 거두었다. 이번 태백산기대회는 7월14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 태백시에서 열렸으며 여자초등부는 16개 팀이 참가하여 예선 리그전과 결선 토너먼트로 실력을 겨루었다.

무안초는 19일 강원도 태백고원체육관에서 벌어진 여초부 결승전에서 인천 구월초등학교에 8-12로 아쉽게 석패했다. 무안초등학교는 올 4월 종별선수권대회 우승에 이어 시즌 2관왕을 노렸으나 준우승에 머물렀다.

예선 리그전에서 인천구월초에 19:14로 이기는 등 압도적 실력으로 승리로 이끌며 결승까지 온 만큼 아쉬움도 짙었다. 김철진 감독은 "끝까지 최선을 다한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이번 대회 내내 아낌없이 지원을 해준 학부모들과 지역사회의 지원에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학부모들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경기에 임한 우리 딸들이 대견하다.

소극적인 성격이 핸드볼을 하면서 매사에 적극적으로 변하고 자존감이 향상되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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