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문화재단은 전남 문화예술교육 단체·개인(활동가) 교류 협력망 지원 조성을 위해 2021 문화예술교육 협력망 구축사업 운영단체와 지역 문화예술교육 활동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1 문화예술교육 협력망 구축사업은 두 가지로 유형이 나뉘며, 전남 도내 5개 지역을 순회하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오손도손 오작교와 문화예술교육 연구 활동을 지원하는 도란도란 모꼬지로 구성되어 있다.
▲ 오손도손 오작교는 융합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문화예술 교류 협력망을 형성하고 도내 시·군을 순회하며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 도란도란 모꼬지는 지역 문화예술교육 활동가들이 문화예술교육 개발 연구모임을 갖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주제별 연구모임, 문화예술교육 자원 리서치, 배움 여행 추진을 위한 지원사업이다.
오손도손 오작교는 공고일 이전 문화예술교육 운영 역량을 가진 기관(단체)을 대상으로 15~20백만 원을 지원하며, 도란도란 모꼬지는 문화예술교육 활동가(개인) 또는 소모임(최소 3인 이상 5인 이하)을 대상으로 2~3백만 원을 지원한다.
공모 접수는 오는 25일까지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 e나라도움에서 온라인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재단 누리집(홈페이지)와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 e나라도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명섭 전남문화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전남 문화예술교육 인력 간 활발한 교류와 소통으로 도내 협력망이 잘 구축되길 바란다”며 “문화예술교육 단체와 문화예술교육 활동가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